■ 전시 정보
▫ 전시 작가 : 임상섭
▫ 전시 날짜 : 2022년 4월 29일(금) ~ 5월 12일(목)
▫ 전시 장소 : 갤러리더빔 / 대전 유성구 덕명동 593-3 2F (월요일 휴관)
▫ 전시 문의 : 042. 822. 8887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임상섭이 6년여간 촬영한 인물사진 시리즈 ‘중간인’이 대전의 ‘갤러리더빔’에서 개최된다. 40대 초반의 인물들을 촬영한 시리즈는 사진가가 40대에 접어들기 시작할 때부터 40대 중반에 이를 때까지 오랜 기간 기록한 사진들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평균 기대수명은 약 80 정도라고 한다. 이에 작가는 본인 스스로 우리나라 인구의 중간적 위치에 접근함을 인식하고 사진가의 사유로 40대의 인물들을 기록하는 기획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중간인 시리즈는 우리 시대의 40대들이 품고 있는 삶의 스토리와 그 스토리를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을 같이 읽을 수 있으며, 작품의 크기가 인물의 실제 크기만큼이나 크게 제작되어 꾸며지지 않은 우리 주변인들의 맨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40년이라는 시간이 가진 깊이가 각각의 인물들에게 어떻게 작용했으며, 어떤 외형적 표상으로 드러나는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큰 포맷의 형식을 취했다고 한다. 대전에 있는 갤러리더빔의 초대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2022년 4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 작가 소개
임상섭은 2013년 지구의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The Earth 시리즈로 데뷔한 사진가로 인천지역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사진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대학과 중고등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사진 강의를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기획과 사진 출판 활동을 통해 사진가들의 작품을 꾸준하게 발표하고 있다.
임상섭은 2013년 지구의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The Earth 시리즈로 데뷔한 사진가로 인천지역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사진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대학과 중고등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사진 강의를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기획과 사진 출판 활동을 통해 사진가들의 작품을 꾸준하게 발표하고 있다.